집이 초등학교 10분거리라 집에가다가 초등학생 2명을 만남
초등학교 고학년쯤 되는거같았는데
여자애랑 남자애랑 문구점 앞에서 걸어가더라
남자애는 키가 작고 여자애는 뚱뚱했음
여자애가 나를 보고
"야 넌 저오빠보다 키 존나 작다" 라는거임
남자애가 존나 발끈하더니
"응 니뱃살 니얼굴 배리나" 하고 존나 도망감
여자애 그거듣고 누군지 모르는 눈치였는데
나쁜뜻인줄은 아는지
존나 울더라
근데 난 착한 사람이 아니라서
웃음 참으면서 집에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