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가 고장나가지고 돈도 아낄겸 그냥 중고로 당근에서 샀음 그래서 집에서 10분 정도 걸리는 마트 앞에 물건 받으러 갔는데 거래 물건 들고 있던 사람을 보고 나는 이 사람이다 하고 다가갔지 그런데 그 사람 ㅅㅂ 나 보고 하는 말이
당근이세요?도 아니고 진짜 개 뜬금없이 바니!바니! 거리더라 그냥 ㅈㄴ 어이없고 당황한 말투로 당근.. 당근..받아쳐주니깐 8만원인거 4까지 깎아줬더라..
왜 부끄러운건 내 몫이지.. 걍 무시할걸.. 아.. 4만이면 이득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