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바로 아래에 상가들이 모여있는데 그 중에서 술집이 많음. 근데 여름만 되면 야외테이블에서 술먹는 손님들때문에 밤에도 시끄러워서 몇번 민원을 넣었음. 그런데 오늘은 유독 더 심하게 떠들고, 병샷을 하는지 병끼리 부딪치는 소리가 나고, 심지어는 노래까지 틀어대서 참다못해 경찰에 신고했음. 그랬더니 5분만에 전화와서 경고했으니까 이제 소음 줄어들거다라고 하시더라.. 어쨌든 경찰분이 너무 멋있었다
옵붕이 처음으로 경찰에 신고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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