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는데 어떡하죠..?
주*민 사건처럼 선생님 교체할 수 있습니까?
- 대충 썰좀 풀라해서 풀어봅니다. 1학기땐 안그랬는데 2학기 시작하자마자 시작됬고 2학기 첫날에 인도였나? 종교적 이유로 큰 마을이 작은 마을을 침략하고, 총으로 남성끼리 죽이며 여성을 성폭력/강간하는 그런거였음. 그 영상을 틀어준 이후 남학생들에게 너는 이 영상에서 강간하는 남성이 될거니 ? OR 저항하는 사람이 될거니 질문(답정너. 반대 거나 중립 일 시 강간하는거에 대해 모르겠다는거니? 라는식.. )
그 이후는 그냥 딱히 별말없이 진도나감.. 그래도 엄청 느림렸고
그렇게 오늘 영상을 시청 하게 됬는데. 이번엔 스페인에서 축구 감독?그런 사람이 대회에서 우승 후 자신의 여성선수에게 입맞춤을 하는 행위를 하는 행위를 함 (여성은 미동의) 이 영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니? > 대다수가 그냥 동의하는 입장이였으며,한명이 " 너무나 단편적인 영상이며, 재판판결이나 유죄판결이 나지 않았다. 판단하기 조심스럽다 " 라고 했더니
2020년 미투사건에 박*순 시장에 대해 언급하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그냥 어찌저찌 넘어가게되었고, 그 수업이 끝난후 다른반 수업에 들어가서는 여학생들에게 " 남성우월주의적 세상에 사는것이 힘들지는 않냐" 라는 질문을 했고, 그 반의 복학생/일진들이 정치관 이런식으로 주입해도되는거냐, 신고하겠다 이런식으로 말함.
자신이 페미니스트고 뭐 그런소린 안했고, 자기 생각이 있을수는 있는거지만 자율시간도 아닌 교과시간에 50분 30분을 잡아먹으면서 영상을 보여주고, 질문을 하는게 정말 맞는건가?..
요약 : 성폭력영상, 질문으로 40분잡아먹음, 남성우월주의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