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써본적이 없어서 좀 이상할수도있음
2년전에 학폭당했는데 이땐 그냥 너무 정신없고 그냥 빨리 끝내고 싶어서 가해자애들한테 사과문만 쓰고 끝냈거든?
지금은 그거땜에 트라우마 제대로 남아서 사회생활 불가능?정도까지 와서 학교는 가면 학폭땜에 갈때마다 생각나서 공부도 못하고 친구는 하나도없고 그래서 학교는 그냥 아무것도 하지말고 졸업장만 따고가자라는 생각으로 다니는중임
근데 오늘 놀이공원으로 체험학습을 간다고 신청서 주길래 난 당연히 친구도 없고 놀이공원도 싫어하니까 안간다고 엄마한테 말했는데 하시는 말이 왜 학교를 다니면서 단체생활을 안할려하냐고 저번에도 수련회빼줬다면서 절대 안된다고하심; 그래서 2년전에 그일땜에 학교에서 하는건 다 안하고 싶다하니까 그거땜에 그렇게 스트레스받고 트라우마 생겼으면 그때 당했을때 확실히 처벌을 했어야지라면서 내가 잘못했다는듯이 말함 진짜 이거 듣고 존나 억울해서 울것같았는데 평소에 감정을 억누르고살아서 그런지 눈물이 안나오더라 그래서 지금 그 말듣고 쓰는중인데 부모님한테 어떻게 말해야 이해해주실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