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등학생인데 우리반에 사람ㅈㄴ빡치게 하는 친구가 있는데 쌘친구들 앞에서는 입꾹닫하고 조용히 있다가 자기가 볼때 만만하거나 조용한 애들한테 가서 시비를 털고다니는데 얼마전에 재가 쉬는시간에 도서관에서 책 읽는데 옆에 오더니 갑자기 야 너 뚱이 닳았다~ 사랑해요~ 그거 한번해봐ㅋㅋ 라면서 개지랄하는데 평소에도 채형이랑 외모 가지고 돼지,지방 이러면서 놀리는게 ㅈㄴ빡쳐서 니가 그러니까 애들한테 욕을 처먹는거라고(전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시간 남아서 돌아다니지 말고 알아서 쉬라고 했는데 돌아다니면서 지랄하다가 애들한테 단체로 욕먹음) 이라니까 너도 지금 나한테 욕먹을짓해서 욕먹는거라고 개소리를 시전해서 어이털려서 그냥 자리피함 그리고 또 비오는날에 집가려고 우산챙기는데 갑자기 재 우산을 발로 차길래 왜 갑자기 지랄이냐고 화내니까 니가 아니라 우산한테 한건데 왜 그러냐고 개소리를 해서 내 우산이잖아 병신아라고 했더니 니 엄마 돈으로 산거니까 니 우산아니라 엄마 우산이라고 뭔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해서 집가면서 그리고 집에와서도 몇십분동안 화 삭혔던 적도 있는데 이런 새끼들은 어떻게 대처하는지 궁금해서 글 적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