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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옵지 보면서 느낀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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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점점 더 서로 못싸워서, 못미워해서 안달난 것 마냥 보여.가까운 예로

바텀라인전 서폿이 70% 지면 서폿탓! 맞다. 원딜들보다 서폿이 영향력 더 크긴 해. 근데? 서폿 픽순 주제 나오면 어?후픽 안줘? 게임지자 그냥~ 서폿이 후픽왜봄 ㅋㅋ.

후자의 의견이 나오는 글들 보면 얘기 하는 애들 본인들 구간 팀원들이 메타픽,메타픽카운터 못 쓰는 수준임? 만약 그렇다면! 탑이나 미드나 원딜이나 정글이나 서폿이나 서로서로 챔프폭 좁고 카운터 못치고 조합 못맞추는건 마찬가지잖아.왜이리 다 물어뜯고 싸우지 못해서 난리인지.

내가 서폿유저라 서폿 관련 주제가 더 기억에 오래 남아서 이걸로 얘기를 꺼냈는데 사실 이것 말고도 옵지 글 전체적인 내용이나 댓글이나 점점 더 꼴사납고 질척거리는 사나운 분위기로 변해가는게 눈에 보여... 롤커뮤 중에서는 옵지가 그나마 덜 사나워서 봤었는데

이제 여기도 정보글 말고는 잘 안눌러보게 될 것 같다.

남은 옵붕이들. 너희라도 건전하고 즐거운 옵지생활이 되기를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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