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코칭하면서 깨달은거 위주로 해서 중요성을 설명을 해볼게요.
본대플레이가 왜 중요하냐.
본대플레이는 기본적으로 라인전이 끝난 후에 미드라인을 수성하는 바텀이 본대가 되어 운영의 기틀의 되는 플레이를 말함. 여기서부터 롤에대한 이해도가 있으신 분들은 어느정도 감을 잡을거라고 예상을 합니다. 이는 우리바텀이 잘크든 못크든 상관이 없이 중요한 대목임. 그 이유가 왜냐하면 상대 바텀도 똑같이 라인전이 끝나면 미드1차나 2차를 수성하기 위해 본대를 구축하게되요. 근데 그 과정에서 우리팀 정글이 혹은 탑,미드가 백업라인을 구축하고 있지 않으면 그 허점을 이용해서 본대플레이를 하고 있던 상대편은 우리팀 본대를 잡아먹고 크거나 모든 운영 면에서 선점을 하게됩니다. 아무리 이기고있던 게임이라고 하더라도 전라인이 이기고있다고 하더라도 본대플레이를 하지 못하면 게임 중반에 현상금과 오브젝트를 다 헌답하고 순식간에 역전 당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러면 본대플레이를 어떻게 해야하냐. 정글러는 라인전이 끝난 이후에 우리팀 캠프를 먹는 것을 지양해야합니다. 이거 많은 정글러들이 착각하고 있는 것 중에 하나인데 라인전이 끝났는데 지 정글 먹겠다고 캠프를 돌아버리면 이미 그 시간에 본대플레이를 하고 있는 상대편은 이미 시야를 다 먹고 백업라인을 다 구축하고 있어요. 이렇게되면 본대가 터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면 정글은 라인전이 끝난 이후 cs수급이 어려운데 어떻게 템을 뽑고 어떻게 성장을 하느냐. 우리팀 바텀이 적바텀보다 강하다면 본대플레이를 통해 시야를 선점하고 상대를 밀어낸 뒤 적 캠프를 털면 됩니다. 우리팀 바텀이 적바텀보다 약하다면 적본대의 머릿수가 우리의 백업라인보다 적음을 이용해서 상대 본대를 잡아먹고 적캠프를 털거나 혹은 그 허점을 상대가 드러내지 않는다면 그때 우리캠프를 먹는겁니다.
자 그러면 본대플레이는 정글만 하느냐? no 미드랑 탑도 해야합니다. 미드나 탑은 텔을 들고 있지 않다면 사이드관리를 하기 이전에는 우리 본대보고 최대한 잡아먹히지 않는 포지션을 취하라고 하고 사이드 관리가 되었다면 그 즉시 백업라인으로 복귀해서 본대를 시팅해야합니다. 텔을 들고 있다면 본대가 잡아놓은 시야가 곧 백업라인이기 때문에 텔이 있는 라이너는 사이드관리를 지속적으로 하면됩니다. 텔이 없다면 백업라인에 와 있어야하구요.
위와 같은 본대플레이가 되지 않는다면 해당 게임을 이기고 싶어도 절대 못이겨요. 상대도 본대플레이를 하지않는다고 상체가 이기적으로 cs수급하면서 본대를 유기하면 언제든지 그 허점을 캐치한 플레이어가 본대에 합류해서 뚫어버리면 이미 그때는 2대3으로 잡아먹히기때문에 백업을 오면 다 죽어있는 상태가 됩니다.
3줄 요약 1. 매순간 본대 백업라인에 서있어야한다. 2. 라인전 끝난 이후부터는 본대의 서포터는 정글이다 3. 본대플레이에 대한 이해가 없고 수행하지 못하면 게임 못이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