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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티어를 위한 바론 운영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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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론을 먹는 경우의 수가 있을 거 아니에요. 근데 그 경우의 수 중에 제일 많이 나오는 경우의 수로 써봄

※다수의 상대를 짜르고 바론을 치는 경우 혹은 바론각이 나와서 바론을 쳤을 경우

이 경우에는 턴을 굉장히 많이 쓴 상태에서 바론을 친거라 바론을 먹은 즉시 모두 집에 갑니다. 그리고 집에 간 후에 텔이 있는 탑이나 미드가 있다면 사이드로 (걸어서) 보내고 나머지 네명은 미드를 푸쉬합니다.

근데 여기서 상대가 본대를 막지 않고 사이드를 간다? 그러면 이니시에이터가 미드에서 강제로 걸어서 다 박살내면됩니다. 상대가 텔이 있어도 상관이 없는게 이미 걸린 순간 텔을 타고 오면 미드가 박살나 있어요. 근데 만약 그 순간에 팀에 텔이 없다면 그냥 미드에 다섯명이 뜁니다. 이게 바론을 쳤다는 건 기본적으로 사이드관리가 되게 잘되어있다는 걸 뜻해서 상대의 입장에서는 상대가 바론을 먹고 집에 갔기 때문에 상대는 그 틈에 사이드를 밀러가요. 그렇게되면 상대는 본대에 최다 넷이고 저티어는 본대 시팅을 잘 안하기때문에 본대에 숫자가 엄청 적거든요. 다섯이서 걍 박살내면 됩니다.

근데 사이드 관리가 안되어있다면 탑이나 미드가 사이드 밀어넣고 본대에 합류하면됩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단 한 순간도 어떠한 팀원이 정글을 먹는다던가 정글에 들어간다던가 cs를 먹는다던가 해서는 안되요. 그 순간 본대 박살나고 겜 진다고 생각하면 됨.

저티어들이 바론을 먹은 이후에 굴리지를 못해서 오히려 겜을 지는 상황이 관전하면서 많이 보이길래 좀 꿀팁을 써봅니다. 이것만 할 줄 알아도 지는 겜 바론으로 굴려서 이길 수 있고 이기는 겜은 확실히 이기게 굳힐 수 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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