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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될뻔했던 코가 큰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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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가영양으로 유라시아 북부에 서식하는 영양의 일종인데 크고 긴 코가 특징적이다. 이 코는 몸에 들어가는 찬 공기를 데워주는 역할을 하며 성질은 내성적이고 신경질적이지만, 질주력이 빨라 시속 60㎞ 정도로 달린다고 한다.





18세기까지만 해도 중앙아시아 등지 전역에 서식했으나, 초원 지역에 총기가 확산되면서 숫자가 줄기 시작하였고 1930년대 초에는 수백 마리 수준까지 줄어들었다.




다행히소련 시기 엄중하게 보호하면 1960~70년대에는 250만 마리까지 늘어났었다.



다만 서각의 대체제로 쓰인다고 중국이 불법 사냥중이라 개체수가 줄어들지 의문이지만 2021년 기준 카자흐스탄에만 842,000마리가 서식하고 있을 정도로 숫자가 다시 회복되었다고...


국내에도 서식하고 있는데, 서울 은평구에 거주한다고 한다.

(나무위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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