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리그오브레전드

온라인 1,147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10가지 심리 파악

조회수 478댓글 0추천 0
1.만약 적정글이 자기 정글에 핑와를 박아뒀다면 심리적으로 자신이 상대 정글보다 후달림을 느끼기 때문이다.
보통 상대 정글이 ㅈ밥일경우 적 정글에 핑와를 박아서 역으로 카정을 치거나 동선 확보로 역갱을 보는데 자기 정글에 박는단건 이미 자기가 상대랑 싸워서 절대 못 이긴다 생각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카정을 지속적으로 간다면 내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 점멸을 빼게 될 것이다.
다만 이블린일 경우는 예외


2.(브론즈한정)
보통 자기가 라인을 밀고 있으면 상대랑 cs가 비슷하더래도 자기가 상대를 찍어 누르는 줄 알고 있다.
그 때는 정글이 와도 2대1로 이길 줄 알고 자만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 때 허를 찔러 갱을 가주자


3.딸피 상황에서 라인을 미는데 상대 정글이 보이지 않는다면 보통은 상당히 쫄기 마련이다.
즉 얼굴을 내미는 것 만으로도 상대는 겁을 먹고 플을 쓰는 일이 잦을 것이다.


4.보통 라인전을 하다보면 내가 딜교에서 항상 우위라 상대는 최대한 사리는 경우가 많은데 갑자기 나한테 딜교각을 대놓고 줄 때는 절대로 들어가지 마라
딜교에서 늘 발리던 놈이 그랩각같은 논타겟 스킬 맞아주는 각을 보인다거나 일부러 다가오는건 백프로 적 정글이 갱을 온거다.


5.가령 적 정글이 시야 밝혀주는 씨앗(이거 이름 뭐지..)을 탑으로 쐈는데 와드가 없고 우리팀이 라인을 밀면 10에 9은 갱을간다.
근데 만약 내가 저 씨앗을 날리는걸 봤다면 무조건 탑으로 가서 대기해라.
와드를 박지 않았음에도 상대 정글은 자신이 갱을 갈 곳을 방금 알려준 셈이다.


6.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라면 갱 성공률이 낮더라도 자주 가서 피를 뺀다거나 스펠을 빼주기만 해도 위축되어 라인을 쉽사리 못민다.
물론 상대가 자신의 실력에 자신이 있다면 계속 가도 라인을 민다.
만약 그게 아니고 그냥 실력은 없지만 생각없이 민다면 108갱을 찌르자. 그러면 멘탈 터질꺼다.


7.만약 상대 정글이 갱승을 한다면 보통 갱승 당한 라인을 가기가 꺼려진다. 즉 라인을 ㅈㄴ 밀어도 된다는 뜻이다.
다만 미드미아 핑이 보인다면 빠지자.
3대1이길 자신이 없다면 말이다.


8.와드를 잘 해 놓는 건 중요하다.
갱을 갈 때마다 와드에 걸려 유효갱을 못내는게 반복된다면 정글러 입장에선 그 라인은 항상 와드가 박혀있다는 생각이 본의 아니게 들어 성공률이 낮은 라인은 가기를 꺼려한다.


9.게임이 역전하는 경우는 대체적으로 한가지 경우로 귀결된다.
바로 상대를 얕잡아 보는 행위이다.
너무 상대를 얕잡아 보고 무리한 한타를 열었을 때 의외에 딜을 쳐맞고 상대는 한타를 패하게 되고 그때부터 페이스가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 때부터가 역전의 도화선에 불이 붙는거다.
그 때부터 상대는 "이러다 지는거 아냐?"라면서 조급해하고 미드모여를 시전한다.
그 조급한 상황에서 만약 한타를 한번만 더 승리한다면 팀 내부의 균열이 발생한다. 그러고 상대는 점점 조급해지고 우리는 점점 천천히 플레이하면 어느센가 상대 중 몇은 멘탈이 완전 박살나고 게임은 뒤집혀 있을꺼다.

실제 역사 중 삼국지에서도 위나라가 강대한 국력으로 촉과 오를 얕본 탓에 적벽에서 패하고 삼국통일이 상당히 늦어졌다.

10.게임을 쭉 이기다 한번 한타에서 패한다면 그때부터는 한타는 가급적 유리한 각에서 하자. 분명 게임을 쭉 이기고 있었다면 타워 수는 우리쪽이 유리할꺼고 라인도 우리가 유리하다.

그렇다면 우리는 짤리지 않고 스플릿을 통해 라인&오브젝트 이득을 봐 주면서 상대에게 심리적 압박을 주는게 좋다.

사람 심리라는게 쭉 이기다가 한번 지면 뭔가 자존심이 상한다는 개념이랑은 다르지만 괜히 이상한 느낌이 들어 점점 서두른다.
그 서두르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그럴수록 천천히 가야된다.
후반 갈수록 우리가 약해지는 조합이면 우리는 이미 한타로는 안된다 생각하고 적을 짜르는 플레이를 통해 4대5한타를 이끌어 나가야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