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브실골 전문가
브실골 박사라고 한다
브실골에만 수십년 있었으므로
롤은 못해도 브실골의 생각은 다이아보다 잘안다.
오늘은 일상에도 적용되는 좋은 지식을 알려주러 왔다.
주변에 "바보" "병신" "멍청이"가 많다고 느껴지는가?
과연 이러한 인식은누가 판단하고 누가 식별하는걸까?
바로 자기자신이다
우리 모두 스스로 주관적인 인식으로 자기 자신을 평가하며 또한 상대방을 평가한다.
그럼 자신이 보고 느낀 인식들이 과연 맞을까?
여기에 더닝 크루거 효과라는 그래프가 있다.
멍청할수록 자신감이 상승하고
자신은 똑똑하고 현명하고 매번 자신만 힘든 상황에 처해서 억울하다고 느끼는 반면에
주변 아군은 멍청하고 하는것도 없어보이고 답답해 보이는 효과다.
바로 스스로 만들어낸 인식의 모습
마침 롤도 한판 돌렸겠다.
바로 해당되는 대상자가 나타났다. 그럼 한번 살펴보자
아쉽게도 패배했다......
패배하면서 많은 과정이 있었지만 짧게 보여주자면
하.....우리 정글은 왜 항상 개못하냐?
에휴...할줄 아는 챔프좀하세요
왜 맨날 내팀만 이렇냐? 배치만 보면 항상 팀운이 @#@#@#@
네? ㅈㅅ
네 ㅈㅅ
아군 플레티넘 랭킹 2위 정글 자르반과
승률 16% 미드 유저의 만남
놀랍게도 게임 내내 미드 유저는 정글의 디테일과
곳곳마다 지적을하며 비난을 했고
정글은 게임내내 사과하다가 말이 없어졌다.
자기자신에 대한 평가를 너무 관대하게 하지말자
속담중에 말이 없으면 반이라도 간다는 말이 있다.
말이 없는게 차라리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