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생겨서 스트레스 받아서 남들한테 푼다면 연애를 선택하면서 생긴 아이를 그냥 스트레스 덩어리로 보는거고, 육아를 하기 싫다고 떼를 쓴다면 연애를 하던 선택을 넘어서 아이를 만들기로 한 선택에 따른 육아의 의무를 져버리는 것이며, 남들 눈치 보기 싫어서 꼴리는대로 하는거면 사회에 적응하기는 싫으니 알아서 자신을 배제해달라는 소리아닌가? 그러면서 막상 무시당하거나 질타받으면 본인이 인권 침해를 당했다 뭐다 하면서 개거품을 물면서 달려들겠지. 정작 지는 사회에 녹아들 생각도 안하면서, 아이를 방패삼으면서 세상의 모든 욕을 아이에게 향하게 하면서 나라의 미래가 될 하나의 가능성을 없애버린다는 죄책감도 못느끼면서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