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피셜 가득한 똥글임. 그냥 이런 의견도 있다고 생각하면 좋음.
랭크 22 / 23 시즌 다이아(생배)고, 생배로 매 시즌 300판 가량 박아야 겨우 다이아 찍는 플래티넘이 두 시즌 다이아 찍으면서 느낀 점들임. '생배 다이아 주제에 뭘 안다고 이딴 글 쓰는거임 ㅋㅋ' 이런 부류 댓글 달릴 거 알고 쓰는 글
문제점 1. 포지션 별 MMR의 잔재가 있다고 느낌 우선 순위 포지션을 제외한 포지션 선택 시 간혹 '상관없음(주로 서포터)' 픽이 나올 때가 있음. 주 포지션으로 승리/패배 시 +22/-25 LP를 받는다면, 상관없음으로 승리/패배 시 +24/-25 LP를 받을 수 있음. (주 포지션/상관없음 모두 일정한 점수를 받는다면 모든 포지션 MMR이 비슷한거임) 만약 상관없음 혹은 비인기 포지션에 대한 보상이라면, 탈주자 패널티로 인한 LP 추가하락, 아군 자리비움으로 인한 LP 경감과 같이 분명히 표기해야할 의무가 있음.
문제점 2. 게임 내 실력과 상관없는 승리/패배 시 LP가감 발로란트는 게임 내 실력에 비례해서 레이팅 가감이 있음. ACS(Average Combat Score, 평균 전투 점수)라는 개념이 있고 이 값에 비례해서 레이팅 값이 오르고 내림. 반면 롤에는 챔피언 숙련도 등급이라는 개념이 있음에도 적용하질 못하고 있음. (각 챔피언 마다, 포지션 마다 역할이 다르다는 점에서 쉽게 적용하지 못함) MMR은 뜻 그대로 비슷한 점수대의 유저를 모으기 위한 수단이지 게임 결과에 따라오는 LP 점수에 반영이 되어서는 안됨.
문제점 3. Matchmaking 자체의 문제 매 게임 1인분 겨우 하면서 버스나 타는 놈들은 해당안되니 넘어가길. 이 항목은 동 티어 대비 실력이 좋은 사람들에게 자주 보이는데, 이런 말을 달고 삶 '상체에서 이겼는데 바텀 똥 올라오네', '왜 우리팀만 항상 못해', '우리 정글 뭐함?' 사실 이건 근본적인 이유로 접근을 해야하는데, 롤 매칭은 MMR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음. 애초에 내 티어가 올라간다는 것은 비슷한 유저들을 누르고 상위 티어의 유저들에게 도전한다는 의미임. 그럼 당연히 내가 도전해야할 상대의 MMR은 나보다 소폭 높고, 아군의 MMR은 나와 같거나 비슷함. 팀적인 실력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는 얘기임.
[ 3줄 요약 ] 1. 라이엇은 2. MMR 시스템을 3. 제대로 고쳐야 함
- 뭐 뇌피셜 가득한 똥글에 댓글 남기는 사람이 있겠냐만은 질문은 보는대로 답변함. 시비성 댓글은 대꾸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