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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광동 한화 직관간 썰

자유1년 전ruek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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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친구랑 한화 광동 직관감. 난 젠지팬이라 누가 이기든 딱히 상관없지만 광동 좋기도하고 친구가 광동 빠돌이라 광동으로 감. 경기들어감. 역시 롤파크 언제봐도 설렘. 특유의 뭔가 웅장한 느낌.그리고 한화 선수들 봤는데 떡대 미침ㅋㅋ 현실 한타뜨면 무조건 우승그리고...경기보고 1세트 끝난뒤에 화장실을 딱 갔다왔는데....내가 C열 1번이라서 딱 캐스터분들 자리랑 붙어있었음.그래서 전용준 캐스터님이 내려오시고 계셔서 "와 무ㅜ야 ㅇ와 이건 인사 안드리면 내 인생에 다시는 없을 기회일 수도 있다."하면서 인사를 되게 수줍게 건넴,, 근데 전용준 캐스터님이 되게 젠틀하게 꾸벅하시면서 받아주십 ㅠㅠ 어떻게보면 인사받아주시는게 당연한데 그냥 ㅠㅠㅠ 너무 너무 영광임. 지금은 악수요청 안한게 나무 후회되는중. 아쉽게도 겜은 2:0으로 짐. 킹겐 바이퍼 POG나온거 구경함. 그래도 너무 재미있었고 영광스러운 경험이였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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