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크스탠스 0. 딩크는 기본적으로 일을 하겠다는게 아니라 애를 안낳겠단 뜻임. 1. 여자가 애를 낳아야한다는건 여자의 희생을 강요하는 사회적 가스라이팅 나는 배운여자 당하지 않겠다 출산거부 -> 커리어우먼으로서 독립적인 삶을 살아가는 주체적여성 이미지 2. 애는 여자만 낳을 수 있음. 이 부분이 남자와 비교불가한 여자만의 가치인걸 본능적으로 알고있음. 비싸게 굴어야 본인 가치가 올라감. 그리고 애를 낳는건 고통뿐 아니라 몸이 망가지므로 일단 안낳는다고 하는게 유리한 포지션 3. 결혼은 가능 하지만 조건이 좋은경우에 하겠다는건 공통(비혼보다 덜 방어적) 4. 남자가 애를 낳자고 할경우 육아문제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함(이래서 난 딩크였는데 니가 낳자며 니가 알아서해) 5. (양심이 좀 있는경우) 회사그만다니고 전업을 하기 위한 빌드업. 오빠 나 원래 애 안낳고 싶었는데 요즘 아기가 너무 예뻐보여 오빠랑 나 닮은 아이 낳고싶어졌어. 나 일 그만두고 애낳고 애 잘 키워보자(사랑의결실로서 아기를 낳는 명분과 반전효과. 우리가 찐사랑이야. 상호 애정관계 업) 6. (양심이 없는경우) 회사그만다니고 전업을 하기 위한 빌드업. 애는 안낳고 SINK가 됨. SINK가 되었을 때를 대비해 나 원래 애 안낳는다고 했잖아. 일은 좀 쉬다가 구할거야. 》보통의 사람들이하는 오해는 일을 계속한다는 것도 아님. 할 수 있는상황이면 하지. 근데 할 수 있는상황이 본인만의 주관이 들어감. 회사가 편하고 다닐만하다 가정. 즉 계속 편하고만 싶은사람이 주로 하는말. 어떻게보면 비혼보다 더 본인이기적인 발언. 비혼은 처음부터 상대에게 애를안낳음으로써 생길 수 있는 리스크(?)를 공유하여 능력 괜찮은 남자와 여유있게 사는걸 어느정도 포기하고 혼자살수도있는걸 감안하되 비혼을 감수할 수 있는 남자와 만나는것이지만, 딩크는 감추는것. 능력 괜찮은 남자와 여유는 있을 여지는 일단확보하고 애낳아서 나한테 나쁠 리스크는 없애고, 딩크 발언으로 생길 유리한 포지션 모두 획득 1) 애도안낳고 / 일도 안하는데 / 남자가 나를 사랑해주는 인생사는게 여자에겐 베스트. 2) 애를낳자고 한다 -> 처음부터 딩크외쳤으니 안낳으면 됨 -> 일을 계속한다 3) 일을 그만하고싶다 -> a. 논란이 있고 남자가 날 사랑한다기보다 식충이로 보고 이혼하고싶어하고 집안 분위기안좋아질게 보이면 걍 일하면됨 / b. 애낳고 전업가능 4) 남자가 본의아니게 면직을 당하거나, 다른시험, 다른일을 준비하기위해 시간을 갖는것 포함 경제력을 단기간 또는 장기간 상실할것으로 보인다 => 여자가 그만두는건 되도 여자가 먹여살리는 SINK는 안됨 정당한 이혼사유 법원갈 사유 획득. 그 기간동안 남자가 히스테리, 갑질 못버티면 바로가는거 (번외) - 나이들어서 낳고싶어졌는데(아마 원래 낳을생각이 있었을것) 어느새 나이가드니 노산걱정에 그냥 계속 안낳는사람도 몇 봄 - 겉으로 주변사람들에게는 우리는 애 안낳기로했어 계속 그랬는데 40초반인데 사실 임신 노력 매우하고있는데 안되고 노산걱정도 된다며 진작 낳을걸하고 솔직하게 얘기하는 사람도봄(부부간에는 딩크가 아니었고 주변에만 그냥 딩크라고 했던 사례긴함)
블라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