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에 도사리고 있을 병신을 피해서 큐를 잡기는 매우 힘들고 어려움 이로 인한 스트레스가 크게 발생하게 되고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됨.
이런 스트레스를 줄이려면 나 자신이 병신이 됐을 때 게임이 정말 클린해짐 숨어있는 병신 찾기를 하지 않아도 되니까 마피아 게임에서 자기가 마피아가 되는 느낌인데 시민 투표가 없다고 생각하면 편함.
게임을 존나게 던지는데 나머지 4명의 팀원은 무슨 죄냐? 라고들 하는데 상대방 5명과 병신인 나 자신의 행복을 도모하기 위해 나머지 4명에게 스트레스를 부과하는 거임. 이는 크게 보면 기존의 게임 방식보다 게임의 큰 목적중 하나 스트레스 해소의 효율이 월등하게 올라감. 서로 빡세게 게임해서 어느 한 팀이 졌다고 가정했을 때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과 받지 않는 사람은 5:5이지만 병신이 있을때는 4:6으로 1명이 더 이득을 보게 됨.
5명이 고통받는 것 보다는 4명이 고통받는 형태가 큰 틀에서 보면 효율적임. 크롤리 딜레마라고 생각하면 편함. 근데 원래는 1명을 죽이냐 5명을 죽이냐이지만 이 경우에는 4명을 죽이냐 5명을 죽이냐의 차이임.
이 게임의 특성상 10명이 전부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는 없기 때문에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개인을 한 팀에 묶지 않고 게임의 성적에 따른 점수를 차등 지급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임.
킬데스만 보지 않고 딜량/받은 피해/얻은 골드 등 여러 지표를 점수로 환산, 종합적으로 계산하여서 진 팀의 가장 점수가 높은 사람에게는 내려가는 점수 폭을 5점 미만으로 줄이기만 해도 개선됨. 그렇지 않다면 게임을 던지는 나같은 사람은 계속 나올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