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실골이 잊고 있는 진실
가끔 게임하다보면 뭔가 유리한데
아군팀의 이상한 판단으로 반반가는 바람에
극단적인 후반으로 가는 경험이 있을거임
이상하게 적팀은 피지컬 자체가 아군팀보다도 못하는데도 반반 가는거 스트레스가 크게 작용함
결국 브실골에서 극단적인 후반으로 가게되면 감정의 골이 깊어져서
팀원이 좆같아보이고 개같아 보이는 경우가 나오는데
여기서 브실골이 잊고 있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남
"아 씨발 안해" => 번역 적팀에게 점수를 주고 현재보다 티어 더 낮은 다른 팀원을 만나러 가겠다.
바로 이게 만년 브실골이냐 올라가는 사람이냐의 차이로 결정됨
브실골 10명중 10명이 극후반으로 팀과 불화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10명중 1명이 안해를 시전하면 압도적으로 쉬운 승기를 가져옴
이게 바로 브실골 극후반전의 면모
문제는 안한다하고 패배로 끝난뒤 그 사람은 그 다음판엔 그것보다도 더 못하는 문제가 더 심각한 팀을 아군으로 만나게 되는순간
연패의 지름길로 들어가게되는거임
여기서 더 엿같은건 아까 아군였던 좆같은 팀원이
상대팀으로가서 맨탈 튼튼하게해서 버텨 이기는순간임
그럼 더 좆같음은 더해져서 다시 겜을 돌리고 더더욱 점수가 내려가는 바람에
더 심각한 팀원을 만나서 또 패배하고
연쇄적인 작용으로 브실골에 갇히게되는거 ㅇ ㅇ
그러다 또 감정 풀려서 며칠뒤 운좋게 연승하고
다시 또 감정골 깊어져서 내려가고
이게 바로 브실골에 영원히 방랑하게되는 이유임
물론 브실골유저가 연승 끊기는 이유도
역시나 기분때문임
연승하고 흥겨워지니 1분 참으면 10분 더 빨리 게임을 끝낼 기회가 있는데 연승하기전까지는 잘참던걸 연승이후 못참아서 조져버리는 경우도 있음
티어를 올리면 올릴수록
위와 같은 실수를 하는 사람들이 적어지고 감정에 지배당해서 끊기는 사람들도 적어지니
자연스럽게 상위티어와 하위티어 벽을 생성하는곳
거름망을 통해 내려가는곳
심해중에 심해 심연 그곳이 바로 골드 - 플레티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