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이해되긴 하는데 좋은건 아닌 것 같음
일부러 던지고 나를 화나게 하려는 애한테는 정말정말 욕하고 싶어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정말 게임 자체를 순수하게 못하는 친구한테는 욕하고 싶어도 참게 되더라
그리고 평소에 채팅 매너있게 치려고 노력하는데
피파할때도 상대가 약올려서
빡쳐서 팀차이 치고 나갔다가
인게임 플레이로 지고 상대가 큰 비매너를 한것도 아니란 생각이 들어서 친추걸고 팀차이 쳐서 미안하다 한적도 있음
그렇게 하니까 웬만한 일엔 화가 잘 안나게 되더라
나도 몇년전엔 욕 많이 하면서 롤했지만
그냥 더 화나는거 그것뿐인 것 같음
난 차라리 이불같은거 쎄게 치고 심호흡하는거 추천
뭐든지 화가 안난 상태로 바라봐야 어떤 행동을 하는게 나한테 더 좋을지 알게 되는 것 같음
마지막으로 내가생각하기에 게임하다 패드립 박는거만큼 안좋은게 없는거같음
화가났을때도 내 머리에 어느정도의 선을 지정해 놔야
게임 말고 현실에서도 실수하는 일이 없어지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