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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술취한 탐켄띠한 트롤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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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솔랭중..이분이랑 두번만났는데

첫판은 내가 승급전이여서 탐켄띠누님께서 죽을때마다 하기싫다고 하길래 달래가면서 하다가 결국이겼었음.

그리고 다음판 이분과 또 매칭됨. 전판 멘탈을봐선 절대같이하고 싶지않았지만. 승급전한판이 남았기에 그냥했음.
불안한 감은 적중했고 2랩때죽고 다리우스한테 라인 프리징당한다고 봇 미드 돌아다니면서 계속죽어줌.. 나도 화가나서 민폐좀 끼치지말고 겜하라고 채팅을 쳤음.. 근데도 막 웃는거임 '화났쪄?ㅎㅎ'라면서.. 그리고 게임이 끝난 후
내가 '민폐주고 할꺼면 겜하지말라고' 다음큐를 돌리던중

이분이 친추오는거임 난 내욕하고 차단하겠지라 생각하고 그냥받아줬는데 자기가 술을먹어서 죄송하다고 막 사과하심. 나도 사과하길래 기분나쁜말해서 죄송하다고 그랬음
그리고 폰번호 주면서 내일 술깨고 듀오하자고 웃으면서 로그아웃하심..ㄷ

이거 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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