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너 그룹의 쿠데타를 계기로 예비대까지 모두 동원해서 반격 진행중.
프리고진과 푸틴의 합의에 따라 쿠데타를 멈추고 프리고진은 벨라루스로 망명한 상태이지만 여전히 바그너 그룹의 존재가 러시아를 압박하고 있기에 러시아 입장에선 작전을 시행하기 부담스러운 형국이 된 상황.
거기에 일부 러시아군이 잠시동안 철수를 했고, 그 사이 우크라이나 군이 자포리자 주 방향의 1차 방어선을 넘어 2차 방어선 근처까지 도달한 것으로 추정됨.
로스토프, 보로네시, 리페츠크, 툴라로 이어지는 보급라인이 일시적으로 기능을 못했기에 러시아군의 사기가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이에 따라 항복한 러시아군이 갑작스레 많아졌다는 소식이 들리는 중.
드니프로 강 도하에 성공한 우크라이나 군들의 소식이 들리는 중이며, 헤르손 주 외곽에서 이미 여러차례 총성이 울렸다는 소식이 들리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