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였어.
납득안되는 플레이를 자주하고 특히 소극적이고 메이킹이나 시야 센스 하나도 없는애더라고
일단 내가 이기긴했거든, 그래서 듀오하자고 친추한다음에 잠깐 디코로 화공 구경해도되냐고
선뜻 해준대, 그래서 플레이 구경했거든?
와.. 플레이+목소리+채팅 = 삼위일체
본인 영향력 행사 안하면서 남 핑찍고 한숨 쉬고 자기 잘난줄 알면서 하더라
특히 목소리가 좀 가관이었는데 신뢰 안가는 특유의 진다목소리였음
듣기 힘들어서 나간다음에 리플 배속으로 2개 더 봤는데
얘는 자기가 잘해서 이기는게 아니고 상대가 던져줘야 이기는애더라.
좀..놀라워서 글써본다..이런사람도 있구나싶어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