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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드라 ㄹㅇ 난 호구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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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아니 지금 한 60일쯤?? 사귄애가 있는데 걔는 날 안좋아하는거 같고 내친구들도 다 걔 못생겼다느니 열받는다느니 어쩌고 하는데 그 남자애.. 너무 내 이상형이라 내눈에는 너무 귀엽거든.. 암튼 난 걔를 존나 좋아해 근데 걔는 아닌거같단 말이지? 여기서 문제는 내가 암때문에 오래 못 살 수도 있어. 여기서 내가 어떻게 해야할까? 줏대있게 그냥 상처받고 힘들고 그러더라도 걔를 끝까지 좋아하는게 맞을까 아니면.. 지금 날 좋아하는 사람한테 잘해주는게 나을까.. 걔 보면 웃음 나오다가도 사소한 말한마디에 상처받고 엄청 힘들어한단말야 내가.. 근데 미워지려고 하다가도 걔 얼굴보면 다시 기분이 풀려 자존심 상하게.. 헤어지고 싶은데 헤어지면 내가 너무 힘들거같다.. 어떡하냐.. 걔랑 대화를 해보려고 했는데 용기가 없어.. 내 친구들도 너희는 사귀는거 맞냐 라고 물어보는데 사실 나도 모르겠단 말야.. 내가 혼자 짝사랑 하는거 같기도 하고.. 예쁜여자애들 이랑 있으면 괜히 막 질투도 나고.. 내가 키가 작으니까 괜히 나보다 키크고 피부도 하얗고 그런애들이랑 있으면 되게 약간 쭈굴탱.. 해지는거 같아..ㅠㅠ 얘드라.. 나 어떻게 해야 사랑받을수 있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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