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 전주라 그런지 오늘 강의 싹다 싸강으로 전환되어서 바로 본가 내려옴 본가가 밀양인데 밀양역 근처에 우리 외할머니댁 있어서 오랜만에 외할머니댁 왔음 외할머니께서 오니깐 왤케 헬쭉하냐며 진라면 순한맛 끓여 주심 나 진순 극혐하는데 외할머니께서 끓여주신 진순은 맛있더라 참고로 내글 보면 알겠지만 나 씹돼지육수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