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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첫라인이 서폿이면 안되는 이유(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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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친구따라 롤 시작하면 칼챔충 친구들에게 밀려 서폿을 강제로 할수밖에 없는 상황이 많다. 이렇게 된다면 롤의 근본적인 재미인 킬 맛을 못보고 흥미가 떨어져 롤을 접을 확률이 높다.

2.자신감이 줄어든다. 롤의 재미중 하나인 내가 존1나 잘커서 나의 강력함을 상대방에게 몸소 느껴줄수 있는 희열을 서폿은 딜폿이 아닌 이상 느낄 수 없다. 그저 아군의 호응에 맏길수 밖에 없다

3.cs 먹기가 함들다. 서폿은 기본적으로 cs를 먹지 않기에 추후에 라인을 변경하더라도 cs 막타치는 연습이 안되어 있기에 질질 흘릴수 밖에 없다

4.의외로 서폿은 어렵다. 서폿은 cs를 먹지 않는 대신 시야 수급과 상대 시야차단, 로밍, 이니쉬 등등 할게 존1나 많다 심지어 서폿의 로밍은 다른 라인의 로밍에 비해 원딜을 두고 가기 때문애 정확한 타이밍이 요구 된다. 난 이걸 초보가 할수 있을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5. 프로게이머의 예를 들어도 서폿으로 시작한 사람은 많지 않다. 메라, 케리아 등 메이져한 프로 서폿만 봐도 타 라인에서 활동하다 옮긴 사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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