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서울가서 애들이랑 술먹어야징 하고 만나서 생맥시키고 기다리고있는데 사장님한테 전화옴 오늘 근무자가 일이 생겨서 못나온다고 나보고 나와달래 서울이라고 힘들것같다했더니 오려면 얼마나걸리냐길래 넉넉잡아 3시간이라했더니 오라해서 지금 출근함;; 아무리 대체자가 없고해도 평일 주5일 야간하는 사람을 주말에도 나와달라하면 우짜누 안그래도 허리아파서 주5일도 힘들다 생각하고있었는데 한두번이면 상관없지만 계속이러니;; 그래도 돈은 많이 얹어주셔서 별말은 안하고있음 에혀..인생 내일은 어머니생신이라 아침에 들어가자마자 미역국끓여드리고 바로 취침해야겄네 아직도 아까 못먹고온 치킨이랑 생맥이 눈앞에 아른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