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앉아있는데
올라와서 아무 이유없이
뭐하냐고 화내길레
그냥 쉬고있다고 했는데
그걸 말대꾸한다고 시작해서
한시간을 ㅈㄹ하네....
아니 유교사상 들먹이면서
자기가 잘못한거 말하니까
어디 부모한태다가 대고 말대꾸냐고
이 말만 반복하고
옆에 이모도 나 잘못한거 없는데 갑자기 왜 머라하냐고
그러는데 무시하고 손찌검 까지 하네
데체 언제부터 자식이란 존재가 부모가 밖에서 기분 나빠 들어왔을때 스트레스 풀기용으로 만들어진 존재인건지....
가만히 앉아있는 나한테 와서 화낸게 누군데
역으로 내가 잘못했다고 하냐고요 ㅠㅠ
진짜 유교사상 악용하는 부모들....
제발 그러지말아줬으면 좋겠다
내가 이러려고 태어났나 하고 자괴감드네....
뻘글죄송해요... 너무 답답하고 속상한데 말할데도 없어서 여기 하소연합니다....
절대 주작아니고요
저 진짜로 잘못한거 없습니다
;에이 뭐 잘못한거 있겠지 같은 말하지말아주세요....ㅠ
빼액 거리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