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는 관심이 별로 없고 엄마는 관심 있지만 데려오고 나서 일하느라 바쁘니까 돌봐주지는 못하고.. 나도 오늘 현장체험 다녀오느라 늦게 집 들어왔는데 오빠가 방치해놔서 좀 충격먹음.. 이거 해결 못하려나.. 아빠도 엄마가 아무 말 없이 데려와서 좀 안좋게 바라보는 중이라서 나랑 엄마가 잘 키워야 하는데 시간대가 안맞으니까 고민이 많아...
아는게 없어서 앵무새 관련 카페에 질문도 나름 보내고 찾아보는데 진짜 막막하다.. 씻기 관련도 모르겠고 다시 돌려보내는게 우리에게도 얘한테도 좋은 선택인 것 같아서 고민 중임.. 엄마는 모르는 고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