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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가 잊고 싶었나보다

자유11개월 전핑구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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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득 떠올라서 다시 너무 힘들다 이젠 상처가 다 아물고 무뎌진줄 알았는데 아직도 많이....많이아프네 평생 마음에 새기고 앞으로 이거때문에 아프지 않으려 했는데...그냥 다 잊으려 했는데 그냥 나는 고통을 잊고싶었나보네 잊은게 아니라 그냥 잊고 싶은거였어 죄책감도 다른 사람들이 나 때문이 아니라고해서 다 없어진줄 알았더니 아직도 박혀있고 나도 내자신때문이 아니라는걸 알면서도 도대체 왜 죄책감이 드는지,왜그리 아픈지 모르겠다 그냥 난 이걸 그리움이라고 부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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