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소에서 5년을 일했는데 연봉이 3800밖에 안되서 더있어봐야 얼마나 오르겠나싶어서 4월29일자로 퇴사하고 백수가 되었음 그만두고 첫주에 존나 좋았는데 갑자기 일하다가 안하니까 뭘해야될지몰라서 밤에는 지인들만나서 술이나 퍼마시고 다녔는데 이번달 해야될 계획은 세워놨는데 둘째주넘어오고 이 생활이 몸에 배이니까 아무것도 하기싫고 할짓은 없어서 하루종일 무의미하게 롤이나 쳐하고 있음 근데 한편으로 존나 불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