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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시간이 좀 남아서 적는 고등학생들을 위한 EBS와 기출 문제 활용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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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시간이 어느정도 걸리던지 무조건 혼자 힘으로 풀려고 해라. (수학은 문제당 최대 시간은 20분으로 잡고 풀어라. 국어는 지문당 최대 8분, 영어는 한 지문당 2분, 탐구과목은 킬러 제외 1분, 킬러일 경우 5분 이내로 풀어라. 만약 이 시간 내로 못풀면 시험장에서도 똑같이 못푼다.) 2.  문제 유형만 암기하지 말고 문제를 풀기 위해 필요한 모든 과정을 공부해라. (수학은 식을 짜는 방식이 한번 들어오기 시작하면 22, 30도 금방 풀리고 국어는 중요한 지문과 개념들을 체크하고 그것들을 중간에 돌아보면서 눈에 익혀야한다. 영어도 마찬가지다. 이 과목들은 시간이 되게 빡센데 백과사전 찾는 듯 다시 돌아보는 동안 쓸 시간도 아깝다. 과탐은 진득하게 15일 정도만 붙잡고 있어도 어떻게 풀어야 문제가 해결될 지 눈에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3. 문제를 풀고 난 뒤 그걸로 끝이 아니다. 모의고사 이전에 한번씩 다시 풀어보며 예전의 자신의 풀이와 뭐가 달라졌는지 먼저 체크하고 그 이후에 똑같이 적용하지 않은 부분을 체크해서 오답노트 작성해라. (안되는 걸 잡는 것보다는 먼저 고쳐진 걸 유지하고 부족한 부분을 다시 점검하는 식으로 해야 성적이 확 오른다. 참고로 내신이 전교 27등에서 10등으로, 모의고사 9%에서 최대 상위 1.4%로 떡상했던 내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조언이다.) 4. 맨 처음 공부를 할 경우는 여러가지를 동시에 하는 것보다 한 과목을 완전히 끝내고 다른 과목을 시작해라. (어떤 과목이든 첫 단추를 잘 꿰매는 것이 중요하다. 어차피 한번 제대로 머리에 박히면 오랫동안 나뒀다가 다시 공부해도 이해가 잘 된다. 물론 다시 볼 때부터는 여러 과목을 동시에, 그리고 점점 어려운 과정을 공부하는 것이 좋다.) 5. 대학에서 행복해질 미래를 기대하지 말고 이 공부를 통해 더 많은 것을 도전할 너의 미래를 생각해라. (그저 막연히 공부의 목적지가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이 공부를 하면 더 좋은 곳에서 더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더 많은 방향을 도전할 수 있다고 생각해야 안 지치고 끝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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