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콩콩이를 드는 오리아나로써 라인압박을 해도
봉풀주든 트페 탈리야 이하 미드챔들이 텔로 바꿔서 라인
복귀하면 그동안의 라인압박이 허사가 됨.
2. 1번에 이은 문제인데 오리아나는 라인 압박 할 수 있어도
어느 상황이건 뚜벅이라 108갱을 부르는 미드챔임.
특히 트페가 1티어 미드로 활동하는데
갱호응이 좋아서 우리 정글이 말렸거나 초식이면
적정글때문에 라인압박도 힘듬.
3. 2번에 이은 문제인데 로밍챔 상대로 라인압박이 안 되면
라인만 클리어하고 로밍가서 바텀을 터뜨림.
결국 적 성장을 막을수가 없음.
오리아나가 트페 탈리야를 로밍 따라갈 수가 없음.
4. 정글 카직스가 문제. 일단 카직스는 부쉬를 통한 은신갱이
가능한데 뚜벅이 오리아나로써는 최소 시계 점멸 둘 중하나
빠짐. 카직스 풀리면 정글눈치 보면서 씨에스 챙겨야 댐.
근데 카직스 밴해도 다른 정글도 힘들긴 함.
렝가나 잘반이나 리신 엘리스 등등....
5. 탑 챔프 요즘 1티어가 피오라 카밀 갱플들인데
애네들이 오리아나 물면 솔직히 개짜증.
피오라 응수 카밀 갱플 궁 등등....
플레에서는 피오라 좀하는애면 오리궁 응수로 거의 막음.
거기다 딜도 미친듯 쌔서 붙으면 오리아나 삭제됨.
6. 서폿 탱 메타. 일단 룰잔소같은 서폿은 몸이 약해서
오리 qrw 등으로 깜짝 삭제 가능한데 탱폿은 자를수가 없음.
거기다 오리가 좀만 잘크면 씨씨 가득한 탱서폿 알리 브라움
이 씨씨 걸어주면 오리 삭제....
7. 봉풀주 오리하면 될 것 같으나 써본 결과 확실히
오리는 콩콩이가 더 좋음...
오리는 로밍가서 다른 라인 풀어주는 챔이 아닌
지속적인 라인압박으로 적미드를 붙잡아주고
적정글을 불러 죽지 않고 씨에스를 통해 성장하는
대표적인 미드라이너라고 생각함.
결론 : 현메타에 맞지 않는 챔이지만 유저에 따라
오리아나가 할 수 있는 일을 지속적으로 해주면
한타에서든 소규모한타에서든 큰 이득을 볼 수 있는 챔.
어느 메타이든 오리아나는 평타이상은 쳐주긴 함.
물론 숙련된 오리아나의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