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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옵붕이 현실을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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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뒤 시험치는 중2다. 나는 내가 가망이 없는 걸 알았다. 수학 문제를 푸는데 어캐 해야될지 모르겠다. 내 주위는 다 블랙라벨 푸는데 나 혼자 일품들고 끙끙거린다. 국어는 롤하면서 공감 능력이 다 죽어서 화자의 마음이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다. 과학도 손을 움직이는데 이게 맞게 하는건지 모르겠다. 그나마 역사는 다 외워서 유일한 희망이다. 난 개빡대가리다. 난 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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