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싫으면 쳐먹질 말던지 엄마가 힘들게 일하시고 와서 차려주시는건데 꾸역꾸역 쳐먹으면서 이건 그렇고 저건 저래서 싫다, 지가 좋아하는 음식들 싹 다 기름투성이에 패스트푸드면서 지 살찐 이유는 모르지, 지가 무슨 음식 비평론자도 아니면서 음식 쳐먹을 때마다 ㅈㄴ깎아내리고 다 쳐먹고 나서는 시1발 무슨 잡탕을 먹은거 같다는 개소리를 엄마 면전에서 지껄이질 않나 진짜 개 꼴보기싫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