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일 기준 내일은 월요일이고, 며칠뒤면 시험이지만 먹어보고 싶은건 일단 먹어봐야한다.
일요일 남는시간에 그렇게 베라에서 3500원짜리 민초 사서 옴
민초 조금 얼리다가 빼내서 빵가루에 풍덩하려는데, 이게 조금만 지나도 녹으려 하니까 제대로 된 모양을 잡을 수가 없음. 그래도 일단 빵가루에 넣고 생각하려고 넣었는데 뭔가 좆됨을 느낌.
그래서 일단 냉동실에 바로 집어넣음.
비쥬얼은 좀 그래도 성공은 했음. 기름 넣고 몇초안에 바로 빼니까 딱 저렇게 튀겨져 나오더군요.
걍 존나 맛있었음. 민초에 튀김옷 덮인게 생각보다 따로 놀지 않아서 민초의 그 튀는 맛을 튀김옷이 잡아주는 느낌? 이어서 굉장히 좋았음.
왼쪽은 민초 튀기면서 같이 튀긴 자유시간인데 저게 더 맛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