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4년 라이엇의 행보는 유독 챔프들 템트리 고정화시키고 있음.
본인들이 생각한 포지션에 생각한 템트리로 안 쓰면 조금 지켜보다가 칼같이 너프 먹임.
특히 원딜 챔피언 중 일부는 템트리가 유동적이어도 주류 템트리에서는 결국 그 챔프의 근본이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함.
예를 들어 방관 미포든 치명타 미포든 dps랑 포지셔닝에 약간의 차이가 생기긴 해도 방관 트리간다고 포킹챔으로 변하진 않음.
내 기억으로는 원딜챔 기준 최근에 빌드 따라 너프 먹인 목록은
카이사 - ap트리 너프
애쉬 - 제국 애쉬 원딜 포지션 너프(포킹 너프)
제리 - 제리 ap 빌드 연구되니 못 쓰게 w 물딜로 변경
자야 - 반년동안 내버려둔 포킹트리 직간접 너프
근데 바루스는 다른 원딜 챔피언이랑 다르게 게이 딱지 붙여줘서 그런가 포킹 dps 둘 다 되는데 몇 년을 내버려둠.
심지어 AP빌드는 유튜버들이 예능이긴 하지만 탱커 폭발시키는 영상을 몇 개나 올렸는데 너프할 생각조차 없는 거 같음.
거기에 w는 진짜 비합리적인 스킬인게 역병중첩이 있어야 한다지만 최대체력 퍼뎀이랑 동시에 잃은 체력 퍼뎀딜이 있음.
이게 관통이랑 최대체력퍼뎀있는 신파자 같이 이론상 불합리한 거 같음. - 대부분은 스킬 하나에 둘 중 하나만 가지고 있음
다른 챔프도 ap나 다른 템트리로 가서 쎄지 않냐 하겠지만 그렇게 되면 원딜보다는 서포터로 쓰임.
작년 롤드컵부터 바루스가 빌드따라 다재다능한 모습도 나왔고 빌드별로 단점이 확실한 픽이지만 애초에 픽창에서 상대가 어떤 빌드 탈지 예상도 안 되는데 맞나 싶음.
생각하면 할 수록 바루스 너프나 변경 시급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