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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마지막으로 답답해서 글쓰는거에요.(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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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정신없음 맨아래글만 봐줄사람있으면 감사합니다.


평범한?조금 못생긴 남자다 어릴때 학대받고 중,고등학교올라와서는 거의없어졌지만초등학교때는 왕따도 당하고  그렇게 살다가 고등학교때 학교에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나는 남중,남고나왔다.ㅎ.. 어쩌다가 고3졸업전에 내가 게이라는게 밝혀져서 고등학교친구들 1명빼고 다 날버렸다... 1명남은친구는 이친구도 날버릴까봐 무서워서 내가 친구로 못 남을거 같다고했다 이 친구를 믿기에는 어릴때받은 상처와 내가 게이라는 사실하나만으로 친하게지낸 친구들이 다 날버렸다는 두려움과 절망감 때문에 이친구를 믿을수 없었다. 부모님에게 커밍아웃을 헀지만 날 믿을수없다는 듯이 이상한 놈 보는 취급을하고 그 후 시간이지나 난 바로 취업에 들어갔지만 그때의 나는 정신적으로 너무 몰린나머지 자살시도를 했고 주변의 도움으로 살수있었지... 걍 대충 알바하면서 살아가다가 군대도 다녀오고 일하는곳에서 좋아하는 사람이생겼다 난 게이인걸 숨기면서 살고있지만 그사람을 좋아한다고 말할수도 없지...

이것저것 답답하고 쓰고싶은것도많지만 걍 답답한건 좋아하는 사람이생겨도 그걸 고백못하고... 부모님조차 나를 못믿어주고(자꾸 내가 몇년지나면 괜찬아지겠지 라고 생각하는데... 난 병걸린게아니다 왜 남자 좋아한다고 그렇게 이상하게보는건가.) 무엇보다 이젠 내가 너무너무 증오스럽고 밉고 싫다

내가 게이로 살아가면서 손해보고 눈치보고 스트레스 받는게 너무많다. 그래서 집나왔다 인천에서 대구로왔다. 자살시도할려고 했는데 높은데서떨어지면 한번에 안죽으면 엄청 고통스럽다고해서 쫄고 칼찔려죽을려고해도 살이너무 두꺼워서 있는 힘껏 찔러야할거같은데 이것도 너무무서워서 무섭다 그래서 너무 쫄보ㅅㅋ인 내가 선택한 유일한방법은 굶어 죽는거다 살고싶은데 살기무섭고 싫고두렵다. 나 죽여줄사람있으면 너무 고마울거같다. 이제 돈도다떨어졌으니 몇일이나 지나야 굶어죽을수있을까... 대구에 폐건물이나 조용하거나 으슥한동네나 나죽여줄 사람있으면 알려주면 고마울듯... 긴글읽은 사람없겠지만 다들 행복하게살아라 나말고도 게이들은 많지만 난 살기너무힘들어서 포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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