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오싹 옛날에 귀신봤던 썰

옛날 우리 동네 근처에 하수 터널? 비슷한게 있었는데 거기가 꽤 핫플이였음 근처에 놀이터도 있고 밤에 담력테스트 같이 안에 들어가서 놀기도 좋았음 그러다 언제 한번 저기 끝까지 한번 가보자고 애들이 그래서 별 생각없이 그냥 알았다하고 따라감 사진을 보여주자면 딱 이렇게 생김 차이는 바닥에 물이 별로 없었다는거 근데 저기서 가다가 문제가 하나 생김 어떤 애가 무슨 하얀색 물체를 봤다는거임 애들은 다 뭔 개소리냐하고 걍 가자하고고걔는 무섭다고 혼자 나가있겠다함 그래서 그냥 우리끼리 가는데 진짜로 안쪽에 뭔가가 보였음 하얀색으로 혼자만 뭔가 빛나듯이 보이는 물체가 있었음 그때 애들이 4명인가 있었는데 5초 정도 정적이 흐르고 단체로 밖으로 뛰쳐나옴 밖으로 나와서도 공포심에 계속 뛰어서 최대한 저기서 떨어짐 그건 다른 애들도 마찬가지였고 그리고 얼마나 열심히 뛰었는지 한쪽 다리는 나뭇가지, 풀에 다 긁혀서 피가 계속 흐르고 다른 한쪽은 제대로 접질러서 집까지 기어가다 싶이 겨우갔다 그때 일은 아직까지 잊을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