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방학이 끝나고 새로운 반을 배정받아 새로운 친구들
을 만나고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점심 시간이 되어 급식을 받기 위해 줄을 섰는데
어떤 모르는 애가 새치기를 해서 나오라고 정중히 부탁
하고 식판을 집었습니다.
그러자 그 애가 제 식판을 뺏으면서 절 놀려 댔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그 식판을 뺏고 급식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급식에서 치킨이 나오는 날
제가 치킨을 받기위해 급식 판을 내밀었습니다.
아니 근데 치킨을 주지를 않는겁니다!!!
알고 보니 저의 식판을 뺐었던 미띤년이랑 친구였더군요...
제가 너무 빡쳐서 담임쌤한테 이 사실을 말하러 가는
것으로 꿈이 끝났습니다.
이게 뭔 개꿈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