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댓글에 대학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글 보고 공감했음.
원래 대학이 만들어진 이유는 학문을 증진하기 위해서이고, 그 학문을 증진하기 위한 방법으로 토론을 많이 했는데 어느 순간 여러가지 개념들이 발견되고, 설정되면서 그 개념들에 대해 숙지가 되었는지 확인하는 시험들을 치르기 시작하면서부터 어느샌가 점점 고등학교 ver.2 느낌으로 바뀌어버렸음.
조별과제가 ㅈ같다 ㅈ같다 하지만 사실 집단지성을 통해 학문에 대한 이해를 높이면서 사회를 체감하는게 대학을 다니는 과정이자 이유라고 생각하는데 님들은 어떻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