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승5패 실버 3
일단 애들 티어는 게임에 큰 관련이 없는거 같았음.
골드 5 있어서 이기려나? 기대하면 그냥 져버리고,
적탑이 골드라서 덜덜덜 떨면서 하면 내가 그냥 이기고 탑똥으로 이긴적도 있었구
물론 이건 내 놀라운 실력의 전조고, 골드를 이겨서
텐션이 올라간 나는 다음 내리 4판동안 똥을 싸버림.
1킬7뎃에, 2킬 5뎃은 귀여운 수준이고, 0킬 12뎃까지 해봄.
(근데 12뎃판은 솔라리 들고 베인 지키니까 이기더라)
아무튼 그렇게 똥을 싸면 욕먹을줄 알았거든? 옵지에 올라온 글들에서는 롤판의 채팅이 서로의 부모님 생사를 확인해주고, 만수무강 하시라고 빌어주는 훈훈한 광경만 보였단 말이야?
근데 1뎃 할때마다 죄송하다고 채팅치고, 딜탬 올리던거만 올리고 탱탬간다고 조율할때 욕하는 사람은 없었어. (몰라 지들도 배치라 올뮤트 빡겜한걸수도)
싸운판이 정확히 두판이였는데,
하나는 정글차이 오지는 마이충이 올뮤트하고 자기혼자 벽보고 시비털때(이판 다이기고 깜짝서렌함 ㅋㅋ)
다른 하나는 미드가 인베당해서 따이고 지혼자 멘탈나가서 1랩부터 정글차이를 부르짖을때
이거밖에 없었음.
아무튼 이번에 느낀건
롤판은 아직 살만하긴 하구나 정도?
아, 블라디미르 하지 말자는것도 있다. 난 얘 못씀 ㅎ
아무튼 형들도 똥싸면 사과좀 하면서 살어.
올뮤트하고 정글차이 외치지 말구
ㅈㅅ 이 두글자가 뭐그리 힘들다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