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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엄마를 설득할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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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현 고3 남자인데 간호사 하고싶다고 했더니 엄마가 극구 반대해..아빠도 반대하고 엄마 아빠 다 의사라 그런가 너가 여자면 몰라도 남잔데 간호사는 절대 안된다네 원래는 공대 쪽 전기전자/컴퓨터/생명 공학 쪽을 희망은 하고있었는데 딱히 큰 이유는 없었음 진로를 정한것도 아니였고

근데 요즘들어 공대가 너무 안끌리는거야 내가 진정 이걸 좋아하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 비전이 있는 과긴 해도 격차가 많이 크다보니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싶고..미래가 뭔가 암울한거같은거야 걱정만 되고 그러다보니 또 자연스레 간호사에 관심이 다시 가더라

작년에도 간호사 얘기 꺼냈다가 난리 났었는데 어케해야할지 모르겠다..참 엄마가 의료계 종사자인데 엄마는 옆에서 직접 봐 왔으니 완전 틀린말 하는것도 아닐테고, 근데 그렇다고 나도 꿈을 포기하고 싶진 않고 꼭 그렇게 나쁘게만 생각하진 않는단 말야.. 물론 간호사도 많이 힘든거 알지만 내가 너무 온실속 화초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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