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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의 부활을 기념해서 써 보는 각 선수들 이번 경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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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할 - 눈에 띄는 활약은 없었으나 라인전부터 시작해서 후반 스플릿까지 팀원들이 활약하기 좋게 밑밥을 잘 깔아줬다

블라썸 - 많은 팬들이 실망한 블랭크를 대신해서 들어온 최근 블라썸의 활약은 눈부시다 사리던 블랭크와는 달리 세주아니를 들고 한마리의 야생마처럼 과감히 들어가는 모습은 굉장히 인상 깊었다.

페이커 - 페이커가 페이커 했을 뿐 말이 필요한가? 최근 연패를 겪고 그 때만 해도 페이커는 폼이 떨어졌구나 했으나 bbq와으 경기에서 폼을 회복하는가 싶더니 다시 폼에 절정을 찍어 다시금 우리에게 세최미는 페이커다. 라는 각인을 박아 넣었다.
한타 때 말도 안되는 진입타이밍과 존야 어그로는 가히 신이 내린 재능이라 불려도 손색없을 수준

뱅 - SKT가 연패를 하고 많은 선수들이 폼이 떨어졌다 느꼈을 때도 뱅만큼은 항상 최고의 기량을 보여줬고 이번 경기에서 뱅은 뱅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나 연패했을 당시의 사리고 있던 skt 때 과감한 플레이를 하지 못한 뱅이 이번에 드디어 빛을 발한 거 같다

울프 - 트할과 마찬가지로 눈에 띄는 활약을 한건 그다지 없지만 역시나 묵묵히 잘해줬다 울프 덕에 이즈도 딜 넣기가 수월했고 한타 때마다 터지는 다인궁은 정말 훌륭했다.

연패 당시 슼을 많이 욕했었는데 역시 슼은 슼이다 폼이 거의 완전히 돌아온 슼은 머지않아 다시 왕좌를 거머 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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