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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그만 싸우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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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옵지 눈팅은 2년전부터 해온 사람이야. 학원 끝나고 자기전 옵지 새벽반 보며 하하호호 웃고 떠드는게 삶의 낙이었지. 옵지에는 그동안 수많은 빌런이 있었어. 내 기억남는 대표적인 빌런으로는 로리,퍼리 취향 ㅂㅅㅁㄹㄴㅅ(초성으로 씀)가 있었지. 그뒤로는 퍼리충,2D충,이번에는 보추충 등등 수많은 빌런들에 옵지 문화가 달라지는걸 보고 슬퍼했어. 내가 생각하는 옵지문화는 디씨발 인기글을 보며 웃고 롤 관련 이야기를 하는 착한(디씨보다)애들의 놀이터였단 말이야. 이렇게 싸우고 저격하는 일도 잘 없었어. 그러니 우리는 앞으로 재밌는 짤등을 보며 같이 웃고 빌런이나 관심종자가 오면 그를 따라하지 말고(부계인지는 모르겠음..) 관심을 주지 않으면 된다 생각해 애초에 싸우는것 자체가 옵지 성향이 아니라 봐. 여기는 평화로운 커뮤니깐.

2줄요약 1. 병먹금 2. 저격글이나 싸우지 말자

옛날 옵지처럼 하하 호호 웃고 롤 관련 이야기를 할수 있는 곳이 되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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