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쉬 하면서 딜교 이기고 있고 주도권을 잡고 있는 구도인데 이걸 갱각 안나온다 생각하는 정글러가 ㅈㄴ 많음. 저티어일수록 그렇고. 도파 3분서랜론 같은건데. 그냥 뒷백업만 봐도 적 라이너,정글 둘다 터트릴수도 있음. 이것도 조합이랑 피 상황 마다 다른거긴한데
일반적으로 피가 20퍼 미만이면 돌아서 타워다이브도 볼 수 있고 50퍼 이상이면 적 정글 오는거 뒷백업 보면 게임 터트림. 울팀 라이너 피가 70~80%고 적이 40~50%일 때 뒷백업 봐주면 2:2 싸움 거의 이기지.
적정글 동선에 와드도 박아놨고 ,푸쉬를 하면서 딜교도 잘잡아놨고, 적정글이 올것도 알아. 근데 울팀 정글이 이걸안봐주면 적정글이 왔을떄 프리징당하고 손해를 봐야함. 갱까지 당하면 대부분 남탓함. 탑, 바텀같은 라인이 긴곳은 더 손해봄. 미드는 그나마 괜찮은데 사이드 유저들은 이때 울팀 정글이 반대 동선에서 캠돌고 있으면 ㅈㄴ 짜증날거임. 왜? 본인은 이기고 있는데 빼야되고 확실한 각을 만들었는데도 갱 당해서 죽거나 프리징 한번 당해야 하니까.
근데 라이너도 갱 당해서 죽는건 본인들 잘못임. 딜교를 이기고 있어도 푸쉬를 하는건 그만큼 리스크가 생기는 거고. 본인이 킬 안내주고 울팀 정글이 아무 기대값 없을때 정글탓을 할 수 있는거임. 그리고 적 갱 흘려서 헛동선 쓰게하고 손해보게 하는것도 실력임ㅇㅇ 본인이 데스를 안하는게 상대 정글한테는 손해임. 특히 적정글이 니달리, 샤코 이런애들일떄 킬 안내주면 알아서 자멸함. 초반 스노우볼 못굴리면 중후반 한타력도 쓰레기 되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