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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하다 소름 돋은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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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이상한놈 나 필자 B A한테 욕한사람

얼마전에 있었던 일임 내 계정에 갑자기 모르는 닉 친추가 온거임 모르는 닉이긴 한데 얼마전에 시험끝나서 애들끼리 피방가서 내전을 해서 우리 학교 애구나 하고 친추를 받음 친추 받고 몇일뒤 롤 친구톡으로 A "듀오 하실래요?" 나 "ㅇㅋㅇㅋ"(친군줄 알고있음) A "포우 모데카이저 승률 랭킹 보고 친추드렸습니다^^" 나 "(친구가 아니라는걸 이제 앎)아 죄송합니다 친군줄 알고 반말을 ㅠㅠ" 이런 과정으로 솔랭 듀오를 돌림 첫판에서는 정글한테 그렇게 하면 안됩니다. 이런말 몇번 하는거 말곤 걍 무난무난하게 함 두번째 판에 갑자기 브론즈 바드 장인이랑 같이 할거냐 물음? 네가 괜찮다 하고 3명이서 자랭 들어갔는데 겜좀 지니깐 갑자기 남한테 훈수 두면서 계속 그렇게 하면 안됩니다 성장을 도모해야합니다 이난리만 40분을 침(약간 정공 냄새나는 말투임) 바드 장인은 걍 조용히 있고(존나 못함) 와 씨발 난 같이하는사람인데도 보니깐 화날정도였음 그러다 참다참다 못참은 B가 "정신병 걸리겠다 미친련아 아닥좀해" 이런식으로 말함(B 바드 장인 아님) 그러고서 A랑 B랑 존나게 싸움 그리고 난 걍 아닌것 같다 하며 친삭함

A말투가 뭔가 좀 문제있는사람 같아서 소름돋았음. 이 이후 난 모르는 사람한테 친추오면 일단 곰곰히 생각해보고 친구한테 "야 @@닉 누구껀지 아냐?" 물어보고 친추 받음


A그 특유의 정공말투를 내 필력 부족으로 살리지 못해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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