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웅장
곰의 발바닥 요리.그냥 먹으면 너무 질기기 때문에 물이나 뜨거운 물에 삶거나 불려서 부드럽게 만든다음 양념과 조미료 같은걸로 볶거나 삶아서 만든 요리. 특히 북한 김정일이 이 요리를 아주 좋아했다.
2.자찬융
방구벌레 튀김. 생으로 멱으면 큰일나기 때문에 볶거나 익혀 먹어야 하며 냄새가 없어진 방구벌레를 채소와 양념을 곁들여 볶아서 만든게 이 요리.
3. 후이저우
중국의 두부요리로 두부에 덮여있는 털이 곰팡이다. 곰팡이가 핀 두부를 그냥 먹는다. 신기하게도 먹어도 죽거나 병에 걸리지 않다고...
4.취산
말그대로 집안에 있는 모든 음식들을 갈아서 효모를 넣고 1달간 숙성시킨다음 걸죽하게 끓여 만든 요리. 음식물냄새보다 역해서 중국인들도 꺼려했다. 과거 마오쩌둥의 최대 과오였던 대약진 운동 당시 국민들이 대기근에 시달렸을때 이 요리를 자주 먹었다. 당연히 오늘날 이 요리를 만들거나 팔면 큰일난다.
5. 소똥훠궈
문자 그대로 소의 똥으로 만든 요리가 아니라 소의 위에서 갓 소화된 풀로 만든 훠궈. 요리했을때 소똥처럼 냄새가 아주 고약해서 소똥훠궈라고 지었다고 한다. 충격적이게도 이걸 파는 식당이 아직도 있다고 한다.
6. 가오푸
박쥐로 만든 탕요리. 다들 알겠지만 코로나바이러스의 만악의 근원으로 알려져 있다. 박쥐에 붇어있는 털을 뽑은다음 내장을 빼낸후 국에다 넣고 푹 익혀서 만든 요리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창궐한 이후 이 요리를 만들거나 팔면 징역 10년형에 처한다.
7.변변어
사람이나 짐승의 똥을 먹고자란 물고기로 만든 요리. 변변어로 만든 물고기에서 회충이나 기생충이 들끓기 때문에 생선을 손질 한 후 일일히 기생충을 때거나 아예 끓는물에다 푹 삶아 없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