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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러들이 보면 세상 흐뭇한 사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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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어릴적 집이 가난해서 자식들에게 아무것도 해주지 못한 부모가 있는데 자식들이 커서 죄다 서울대 의대 법대 같은 곳에서 대학병원 의사, 대형 로펌 변호사 등등이 찾아와서 "아버지 저 왔습니다."하는 기분이었다..

그리고 아무것도 해주지 못한 부모에게 명예까지 준 너란 녀석들은 도대체... 

흑 감동이야 

진지하게 마지막 한타 때 4어시 먹은거지 그 전에 갱도 안다녔음 니달리랑 놀고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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