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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중 청각장애인 만난썰.(김 아주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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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월중순(엊그제) 부산여행도중 회를 포장해서 친구들과 숙소에서 먹으려고 직판장? 거기 주변이 다 라이벌인곳에서 회사고 나와서 택시부르고 기다리면서 호떡먹자하며 옆에 호떡트럭에서 살려했는데 거기 호떡 파시는 아저씨분이 손을 톡톡가리키는데 보니까 청각장애인이라 소리를 못듣는다 이런내용이 적혀있었음 그래서 우린 3명이니 호떡쪽으로 손가리키고 3개 손으로 표시하고 돈내고 호떡받음 의사소통에 큰문제는 없었지 서로 원하는게 무엇인지 말 안해도 알수있으니까 근데 청각장애인이라서 맛있다는 소리를 못들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내가 받자마자 한입먹고 맛있다는 제스처 (대충 따봉) 취하고 가려했는데 아저씨가 나를 잡더니 내 손에 국회빵 3개 서비스로 쥐어주셨음 진짜 너무 감사해서 꾸벅꾸벅하고 애들한테 달려가서 맛있게 노나먹고 택시타고 숙소가서 회도 먹었음 근데 빈말이 아니라 호떡이 기름없이 구운호떡이라서 바삭하고 맛있었음 ㄹㅇ 쨋든 부산여행중에 제일 기억남는 이야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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