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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느끼는 거지만 세상이란게 참 얄궂운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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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장교 나왓는데

선배 중에 한화 장남이 있음.

걔가 막 밤에 야산에 데려가서 굴리고

안한다 그러면 기수제외시키고

이런 문화 만들어놓고가서 내 윗기수 선배 한명이

정신적 충격으로 탈영했음.

그리고 나는 그거 받다가 안한다고햇는데

기수 제외되엇음.

나랑 고등학교 친구 두놈이 같이 입대햇는데

역시 친구중에 재일 잘사는 애는 아무말도 안하고

열심히만 받더라

악폐습이나 이런거 묵인하는 사람글이 성공하는던

참 진리인것 같음.

얼마후에 집에와서 임원하시는 이모한테

그말햇더니

세상이 원래 그런거야~ 하고 씩웃는데

진짜 조금 소름끼치고 역겨웠음

나도 내가 위선적인걸 아는게

이모가 항상 나 따뜻하게 대해주고

밥도 사주고 그랫는데

그 모습을 보니

사실 세상에 대해 알고 잇던 모든건 환상이엇구나라고

느낌.

이모도 그런거 하면서 집와서 우리 가족이랑

밥먹고 용돈주고.

약자를 위해 혹은 안좋은 문화 개선을 위해

일어서면 아마 이모도 팽당햇겟지

난 그뒤로 내 모든 가족이랑 연락을 끊었지만

 세상이란게 나같은 어른이한테는 정말 어려운 것 같음

이러면 또 니가 애도 아니고 ~ 이러는데

진짜 애새끼는 명확히 안좋은 행동을 보고도 묵인 하는 새끼가

애새끼 아닌가.

내 가족을 위해서

악폐습 만들고 묵인하고 이런건

어른다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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